대덕 특구 산업용지 공급 늘린다 _포커 그 메인 플레이_krvip

지식경제부는 대덕 연구개발특구에 산업용지 공급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구 2단계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대덕 특구 1단계 개발계획은 지난 4월부터 방현과 신성, 죽동 등 3개 지구에 147만 4천 제곱미터 규모로 분양되고 진행되고 있으나 산업용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. 정부는 이에 따라 2단계로 총 418만 제곱미터 규모의 신동, 둔곡, 전민, 문지 등 4개 지구개발계획을 마련했습니다. 이 가운데 신동지구는 바이오산업과 국방산업, 둔곡지구는 첨단부품소재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됩니다. 이밖에 문지지구는 정보통신산업과 첨단 부품소재산업, 전민지구는 한국수자원연구소의 확장 부지로 계획됐습니다.